허리통증

허리디스크

허리의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이 있고 그 뒤로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갑니다.
퇴행성 변화나 외상들에 의해서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면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증상

-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 잠에서 깼다.
-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아프다.
-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 혼자서는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 힘들다.
-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아프다.

원인

- 석회성 가시위근 건염(Calcific supraspinatus tendinitis)
- 근육둘레띠(Rotator cuff muscle)의 부분 파열
- 위팔두갈래근(Biceps brachii) 건염
- 수술이나 외상 또는 지속적 고정
- 당뇨병,갑상선 기능 장애, 뇌졸중등의 질병
- 힘줄의 이상, 어깨 관절 내 염증

척추관협착증

허리의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추간판(디스크)이 있고 그 뒤로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갑니다.
퇴행성 변화나 외상들에 의해서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오면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원인

- 허리에 갑작스럽게 혹은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
- 하지 근육들의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허리 운동
- 단시간에 체중이 급증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 장시간 자세의 변화 없이 앉아있는 경우

증상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 허리를 숙일 때 뻣뻣하거나 통증이 심해집니다

척추측만증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30세이후부터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관에 변성이 오면서 증상에 나타나는데, 주로 중년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운동량이 많은 요추와 경추에서 잘 발생합니다.

원인

-태어날 때부터 선척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노화로 인해 관절이나 인대가 점차 비대해지고 뼈가 가시처럼 자라 신경을 누르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척추에 무리가 되는 자세

증상

-허리를 앞으로 굽힐때 증상이 감소하고 펼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엉덩이나 항문쪽으로 찌르는 듯 또는 타는 것 같은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리의 감각이 감소하거나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엉치 또는 하지의 저린 느낌과 통증이 있으며 장시간 걷는 것이 어렵습니다.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脊柱側彎症, scoliosis)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이다. 척추의 만곡이 없어져 척추가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인다. 이때 척추의 모양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도, 측면에서 보았을 때도 모두 틀어져 보인다.

원인

- 짝다리로 서는 경우
- 한쪽으로 무거운 가방을 드는 경우
- 주머니 한쪽에만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고 다니는 경우
- 의자에 앉을 때 한쪽으로 기대어 몸을 틀어서 앉는 경우

증상

- 앞에서 봤을때 양측 어깨와 골반의 높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 골반의 높이 차이로 인해 다리길이의 차이가 발생하고, 허리를 굽혔을 때 견갑골 한쪽이 돌출됩니다.
- 바지가 돌아가거나 신발이 한 쪽만 닳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