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통증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 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증상

- 아침에 일어나 발을 처음 디뎠을 때 강한 통증이 발생
-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으나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
-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며 발바닥을 손으로 누를 때에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원인

-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
-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는 지배신경이 포착(捕捉)된 경우
-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
-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발목염좌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렀을 때 발목의 뼈가 순각적으로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손상을 받는 질환
흔희 '발목을 삐었다' 또는 '발목을 접질렀다'라고 표현하며 발목염좌의 85%정도는 발목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손상을 받게 됩니다.
치료를 소홀이 하면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완치된 듯 하다가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원인

- 울퉁불퉁한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헛디디는 경우
- 과격한 스포츠 활동
- 스마트폰을 보면서 보행시 부주의로 발을 헛디디는 경우
- 발목관절의 안정성,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증상

- 초기에는 발목관절이 붓고 체중을 싣고 서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발생
- 발목관절을 움직여보면 특정 동작에서 뚜렷해지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손상된 복사뼈 주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